▶ 30대 기업 12만 4천 명 채용
30대 그룹이 올해 신규인력 채용을 사상 최대로 늘리기로 정하면서, 지난해보다 12.7% 늘인 12만 4,000명으로 확정했습니다.
▶ 검찰, 곽노현 교육감 부인 소환조사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부인이 검찰에 소환돼 참고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돈을 전달한 혐의로 체포된 곽 교육감의 측근 강경선 교수는 일단 석방됐습니다.
▶ 부산저축 로비스트 박태규 구속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 정관계 로비의 핵심인물인 박태규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애초 예정됐던 판사의 심문을 포기했고,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김정일 특별열차 전용칸 공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특별열차 전용칸이 이례적으로 공개됐습니다.
이 열차는 소련의 스탈린이 김일성 주석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식구 감싸기' 강용석 제명안 부결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무소속 강용석 의원의 제명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 "폐질환, 가습기 살균제 때문인 듯"
출산 전후의 임산부들에게 공포를 안겨줬던 원인미상의 폐질환이 가습기 살균제 때문일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 당국은 가습기 살균제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제조업체에 제품 출시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 늦더위 기승…최대 전력수요 기록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어제(31일) 오후 3시 올 여름 들어 최대 전력 수요를 기록했습니다.
▶ 10억이상 해외계좌 5천여개…11조 넘어
국세청이 지난 6월 10억 이상 해외금융계좌에 대해 첫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5천여개의 계좌에 11조가 넘는 금융자산이 해외 계좌에 예치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