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입점에 반대하는 인천 용현시장 상인과 시민단체 회원 등 백여 명은 오늘(31일) 오전 홈플러스 인하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홈플러스의 숭의운동장 입점 계획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집회 후 상인들은 홈플러스 정문에 계란을 던지고, 지붕 위에 올라가 농성을 벌였습니다.
홈플러스는 재개발돼 완공을 앞둔 숭의운동장에 새 매장을 열 계획으로, 해당 구청인 남구청에 입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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