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노현 "박명기 교수에 선의로 2억 줘"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선의로 2억 원을 건넸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교육감 후보를 포기한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박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볼트, 잠시 후 남자 100m 결승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100m 남자 결승전이 잠시 후 밤 8시 45분에 열립니다.
우사인 볼트는 다른 선수들을 여유있게 따돌리며 10초 05로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 휴일 늦더위 '기승'…고속도로 '몸살'
오늘 호남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서울이 32도를 넘는 등 여름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고속도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에 나선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현재까지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 '희망버스' 서울집회에 물대포 사용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희망버스 집회에서 경찰이 경고성 물대포를 사용했습니다.
경찰이 서울에서 시위대에 물대포를 사용한 것은 3년 만입니다.
▶ 여야, 서울시장 보궐 선거 채비 본격화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놓고 여야의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은 서울을 복지 수도로 만들겠다며 첫 공식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 이번 주 최대 5개 부처 개각 단행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주 5개 부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특임 장관 교체는 확정됐지만, 통일부와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전히 교체 여부를 확정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허리케인 강타…뉴욕 첫 지하철 중단
초대형 허리케인이
뉴욕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지하철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 시중은행 가계대출 사실상 중단
시중은행들이 금융당국이 제시한 가계대출 증가율을 넘어서면서 사실상 대출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돈을 구할 길이 없는 서민들은 2금융권으로 몰려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