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쌍문동의 한 아파트에서 9층 발코니 보수 작업을 하던 차량 지지대가 부서졌습
이 사고로 5t짜리 작업 차량이 기울어지면서 인부 50살 이 모 씨가 차량에 치여 숨지고, 10m 높이의 작업용 바스켓에서 뛰어내린 60살 이 모 씨 등 인부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작업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