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차장은 제주경찰청장의 업무 보좌 겸 태스크포스팀 형식으로 가게 되며, 해군기지 반대 시위가 없어질 때까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해군기지 건설 반대 집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제주청에 차장 직제는 없고 상황은 많아서 보낸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 관계자는 강정마을에 작전을 계획하고 있어서 윤 차장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며, 다만 제주청이 대규모 시위관리 경험이 없어서 상황 발생 시 대처를 위해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