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새벽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가 소방헬기로 긴급 이송돼 목숨을 건졌습니다.
오늘(26일) 새벽 0시 15분쯤, 경기도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목포방면에서 29살 김 모 씨의 승용차가 2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과다 출혈로 의식을 잃은 김 씨를 소방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고, 김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심야에 헬기를 이용해 응급환자를 후송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