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의 한 여관에서 남녀 3명이 연탄가스를 마셔 중태에 빠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26일) 오전 4시 30분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 모 여관에서 46살 유 모 씨와 29살 김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김 양은 집에 남긴 유서와 자살 사이트에 목숨을 끊겠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연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