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중국 산둥성과 자유무역협정, FTA 우선시범지역을 만드는데 합의했습니다.
도내 17개 지자체 대표들과 중국을 방문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오늘(25일) 산둥성에서 장따밍 산둥성장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산둥 간 공동선언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산둥성장은 "한중자유무역 우선시범지역 건설을 위해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한중열차페리와 한중해저터널 등 장기적 사업 건설을 논의하고, 개방혁신 실험구역, 교통물류 시범구역, 산업협력 구역을 형성할 예정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