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술집 여사장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29살 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23일 오전 3시 50분쯤 수원시 장안구 45살 여성 김 모 씨의 주
한 씨는 또 김 씨가 도망치자 카운터 내 현금 20만 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한 씨는 '시간이 늦었으니 그만 귀가하라'는 김 씨의 말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