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파병부대에서 사용되는 유사 군복 등을 수입해 시중에 판매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과 공조해 군용품 불법유통 사례를 적발, 35살 김 모 씨와 54살 윤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2009년부터 해외 파병부대 등에서 사용
또, 윤 씨 등 4명은 2000년부터 서울 이태원 일대에 무허가 매장을 운영하면서 일반인의 소지가 금지된 야간 투시경과 유도 미사일 발사기 등을 불법으로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