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부녀자 납치와 강도 행각을 일삼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마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납치강도와 살인미수 등을 저지른 혐의로 50살 김 모 씨 등 6명을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3
이들은 또 지난 4월 경기도 과천에서 여성을 납치한 뒤 현금 100여만 원을 빼앗는 등 모두 13차례에 걸쳐 1억 4천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빼앗거나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