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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종로 등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를 돌며 소매치기를 일삼은 2인조 여성 소매치기 범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22일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소매치기를 일삼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이모(55.여)씨를 구속하고 정모(3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의 한 옷가게에서 일본인 관광객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교도소 동기로 지난해 말 함께 출소한 뒤 다시 만나 소매치기를 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