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은행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부산 해운대구에 사는 68살 장 모 씨가 폐렴 증세로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20여 일 동안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대장암 수술을 받았던 장 씨는 부산저축은행 본점에서 점거 농성을 해오며 건강이 더 나빠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예금 피해자들이 생계문제와 건강문제 등 각종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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