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호두·아몬드·땅콩·밤 등의 견과류는 성장기 어린이 두뇌 발달에 필요한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아이들이 잘 씹지 않고 삼키는 과정에서 질식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따라서 만 36개월 이하, 특히 만 24개월 이하 유아에게 견과류를 먹일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가급적 아이에게는 견과류를 덩어리째 주지 말고, 가루 형태로 갈아서 우유나 요거트 등과 섞여 먹일 것을 식약청은 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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