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는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가 작성한 홍보물에 '단계적 무상급식을 해도 무상급식 대상자를 교사도 알 수 없다'는 내용이 나오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급식비 지원 대상 학생은 학교 영양교사와 담임교사가 일차적으로 선별하기 때문에 교사도 지원 대상 학생을 알 수 없다는 말은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선관위는 사실 조사를 거쳐 허위 사실이 확인되는 즉시 홍보물을 폐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권열 / 2kwo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