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맑은 날씨가 오랜만이라고 느꼈는데, 무려 13일만에 찾아온 화창함이었습니다. 서울에 비 소식 하나 없는 맑은 하늘이 펼쳐졌는데요. 왠지 모르게 콧소리가 나는 목요일입니다. 오늘과 내일 세차하셔도 좋겠고요, 이불 빨래를 널어도 좋은 날씨입니다.
다만, 영남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후 늦게까지 5에서 30mm 안팎의 비가 더 내린 후 그치겠습니다.
<2>내일도 맑은 날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간간이 구름이 지나겠지만, 비를 가진 구름은 아니고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안개만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 22도, 전주와 대구 23도 안팎으로 비교적 선선하게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낮 최고 기온 서울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청주와 대전 29도, 광주 30도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막바지 휴가철 주말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주말에는 지역별로 어떤 날씨가 기다리고 있는지, 뉴스 M, 자세한 주말 날씨입니다. 중부지방은 이번 주말 야외활동지수 80을 가리키며 나들이하기 좋겠습니다. 동해안으로 휴가 계획하셨다면, 이번 주말이 안성맞춤이겠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야외활동지수 60으로 보통 수준인데요. 전남과 경남내륙지방에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토요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이후 일요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 비가 내리
<해수욕장 날씨>내일부터 주말까지의 해수욕장은 어떤 날씨가 펼쳐질 지 살펴보겠습니다. 주말까지 뚜렷한 비소식은 나와있지 않습니다.경북 화진 해수욕장만 구름 많은 가운데 흐리겠고요. 내일 해운대 해수욕장의 낮 기온 29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