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공판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태중의 아이까지 죽게 한 범죄에 대해 중형이 선고돼야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은 "게임 중독인 피고인이 전문의 1차 시험을 마치고 극도의 불안 상태에서 입대 문제 등을 놓고 아내와 다투다가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백씨는 지난 1월 서울 마포구 도화동 집에서 부인 박모씨와 다투다가 목을 졸라 박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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