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원대의 탈세 혐의로 고발된 시도상선 권혁 회장이 검찰에 4번째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오늘(18일) 오전 권 회장을 소환해 세금 탈루 혐의 등을 강하
검찰은 또 권 회장이 선박회사에서 리베이트를 받아 수백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는지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확정적으로 얘기할 순 없지만, 오늘 조사가 마지막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해 이르면 다음 주 중에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것임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