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연사업에 투자하라며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수십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모 창업컨설팅업체 대표 3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범행에 가담한 31살 박 모 씨 등 컨설팅업체와 공연기획사 관계자 5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20
조사 결과 이들은 챙긴 돈으로 강남의 최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며 고급 외제차를 굴리는 등 초호화생활을 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