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차량을 훔친 20대 남성이 피해자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다른 사람의 차량을 몰래 훔친 혐의로 26살 장 모
장 씨는 지난 11일 밤 10시 30분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모 아파트 단지 부근에서 37살 신 모 씨의 SUV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는 훔친 차량 내 휴대전화로 위치 추적에 들어간 신 씨가 차량 소재를 파악해 신고하면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