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소나기…영동·영남 무더위
강원 영동과 영남 내륙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 경기 등 곳곳에서 소나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귀경차량 증가…상행선 정체 심화
광복절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차량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상행선의 경우 오후 5시를 전후해 정체가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 홍준표 "해병대 독도 주둔 검토"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현재 독도에 주둔 중인 해안경비대 대신 앞으로 해병대가 주둔하도록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투표율 25% 미달시 물러나는 것"
오세훈 서울 시장의 무상급식 주민투표 지원 실무를 맡은 이종구 한나라당 서울시당위원장이 "주민투표율이 25%를 못 넘으면 시장직을 물러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주유소 업계, 집단 반발 움직임
정부가 기름값을 내리기 위해 전방위적인 압박에 나서자 주유소 업계가 집단 반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맹휴업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멕시코 동포 살해, 10대가 범인"
멕시코의 한인 동포를 살해한 범인이 15세 정도의 청소년이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금품에는 전혀 손대지 않고 달아나 원한관계에 따른 살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S&P 등
미국 정부가 최근 주가 폭락의 원인이 됐던 신용평가사 S&P의 국가 신용 등급 강등에 대해 서 하자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국민 43% "100세, 축복 아니다"
국민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다가올 '100세 시대'를 축복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긴 노년기에 질병과 소외감이 원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