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119 종합상황실에 걸려온 신고전화 213만 건 가운데 161만 건이 오접속 또는 미응답 신고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긴급한 화재나 구조, 구급 신고는 30만 건, 14%에 그쳤으며, 민원안내 등 기타 신고가 22만 건, 10.2%였습니다.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보다 오접속 또는 미응답 신고가 62%나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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