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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해변 피서객을 상대로 강간과 강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 두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강릉경찰서는 10일 피서객을 상대로 강도와 강간 행각을 일삼은 주모(26)씨와 박모(24)씨에 대해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경포해변 인근의 여관에 침입, 술에 취해 잠을 자던
경찰조사결과 교도소 동기인 이들은 특수절도 혐의로 2년간 교도소에 복역 후 최근 출소해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