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의 분식회계를 묵인한 혐의로 회계사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다인과 성도회계법인 소속인 이들은 부산저축은행그룹 계열은행에 대해 외부감사를 하면서 은행 임원들과 결
이들 회계사는 또 부심감사를 대가로 은행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다인회계법인은 2002년 7월부터 부산저축은행 계열은행에 대한 회계감사를 도맡아왔고, 성도회계법인은 부산2저축은행의 외부 감사를 맡았습니다.
[ 안형영 / tru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