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이 되는 총기 사용 문제와 관련해 일부 단체나 개인이 반대한다고 해서 경찰이 당연히 수행할 임무를 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 청장은 차라리 권총을 던져서 범인을 잡는다는 말이 나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총기 사용 관련 엄격한 규정을 만들어야 시민의 자유와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 인력 충원이 절실하다며 특히 사이버범죄가 폭증하는 만큼 사이버테러대응센터를 중장기적으로 국 단위로 승격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