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에서 가정싸움이 총기 난사로 번지면서 모두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살해범은 경찰에 사살됐습니다.
김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 오하이오주 코플리 마을의 아르콘에서 가족 간 말다툼이 벌어졌습니다.
감정이 격해진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하면서 11살 된 어린이를 포함해 모두 8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 남성은 먼저 5명을 사살하고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다른 2명을 사살했습니다.
범인은 결국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주거 지역은 철저하게 출입이 통제된 채 현장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 강변에서 각양각색의 비행물체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나는 강아지'에서부터 '악마의 바퀴'까지.
'레드불 대회' 참가자들은 정성을 다해 자체 제작한 비행 물체를 날리려고 힘을 모았지만, 비행에 성공한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했습니다.
규정상 참가작은 엔진이 없는 독창적인 제작물이어야 하고, 무게가 100kg을 넘지 않으며 물에 뜨는 소재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깨끗하게' 직장을 그만두는 방법을 몸소 실천한 남성이 있습니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한 경찰관이 사표를 제출하고 나온 모습입니다.
카를로스 리페티는 추운 겨울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리페티 / 사직 경찰관
- "거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매일 괴롭힙니다. 진실을 말하는 법이 없습니다. 모두 거짓말만 하죠."
경찰은 풍기문란과 경찰 제복에 대한 모욕죄로 리페티를 체포하려 했지만, 달아난 리페티는 결국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티켓을 발급받았습니다.
모자를 들도 나온 이유에 대해 리페티는 발급받은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산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뉴스 김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