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토 도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독도 서도에 있는 주민 숙소를 확장해 준공했습니다.
주민 숙소는 독도 주변에서 조업하는 어민들이 위급할 때 피신처로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경북도는 2009년부터 30억 원을 들여 2층에 연면적 118.9㎡인 어민 숙소를 4층에 373.14㎡로 증·개축했습니다.
주민 숙소 옥상에는 아트타일로 태극기와 독도 경관이 그려져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방문객과 지나가는 배 탑승객 등에 널리 알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