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하수처리장은 미처리된 만 5천 톤을 경안천으로 흘려보내고 있으며 곤지암 하수처리장은 1차 처리만 한 하수 2만 3천 톤을 곤지암 천으로 내보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자원공사 측은 한강 상류 댐들이 맑은 물을 대량으로 방류해 오염도가 크게 높아지는 않았다며 수돗물 염소 농도를 강화하는 등 수질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팔당호 오염감시 체계를 평상시 수준에서 1단계로 격상하고, 경기도와 서울시 등에 수질관리 감시를 강화할 것을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