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게이나 트랜스젠더를 상대로 일본 원정 성매매를 알선하고 보호비 명목으로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44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매매자들에게 돈을 걷은 26살 박 모 씨와 성매매를 한 21살 오 모 씨 등 28명은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의 유명 동성애자 커뮤니티에서 일본
조사 결과 박 씨는 일본 야쿠자 조직이 관리하는 요코하마의 성매매 거리에서 24만 원 받고 성매매를 하도록 해주고, 알선 수수료로 1인당 천2백만 원 등을 받아 27명으로부터 3억 2천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