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다문화 가정에 6개국어로 번역된 전래동화 전달

경기도가는 우리의 정서가 담긴 전래동화를 외국어로 번역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경기도내 다문화 관련 단체와 가정에 보급한 전래동화는 단군신화와 효녀 심청 등 10편, 3만 9천여 권으로, 영어와 베트남어, 태국어 등 6개 언어로 번역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결혼 이주여성과 자녀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한국의 전통문화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입니다.
경기도에는 6만여 다문화 가정이 있으며, 자녀 수도 4만여 명에 이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