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훔친 차량으로 광란의 질주를 벌인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15살 김 모 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자동차 게임을 흉내 내기 위해 화성과 오산 등지에서 무면허로 훔친 차량을 몰면서 70㎞ 이상의 거리를 내달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극장에서 훔친 차량으로 광란의 질주를 벌인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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