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목요일 아침 어제와 비슷한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4도, 습도는 무척 높네요, 92퍼센트를 나타내고 있고요,
춘천과 강릉 쪽은 23도, 광주와 여수는 25도 정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30도, 청주와 대전 33도, 전주 34도까지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남부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정오부터 충청이남 대부분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1>현재 서울의 비는 그치고, 경기북부와 강원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출근길에는 수도권과 영서 등 중북부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서 조금 불편이 예상됩니다.
<2>출근길만 제외한다면 오늘 낮까지는 활동하시는데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는데요,
다만, 오후부터는 내륙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우리나라 상공에 위치한 찬 공기 때문에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기 때문인데요,
산간계곡 야영객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내일도 중부지방에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주말인 토요일부터는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