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를 보고 범죄를 따라하려던 50대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비리를 무마해주겠다며 공무원으로부터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51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6월 16일,
조사 결과 노숙인 쉼터에서 생활하는 이 씨는 지하철 가판대에 진열된 잡지에서 고위 공무원들을 협박해 돈을 받았다는 기사를 보고 모방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잡지를 보고 범죄를 따라하려던 50대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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