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다국적 제약회사인 A사가 2008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광고대행사 2곳을 통해 광고비를 지급하는 것처럼 위장해 의사 6백97명에게 8억 천여만 원의 리베이트를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제약회사 대표 등 3명과 광고대행업체 대표 2명, 의사 1명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리베이트를 받은 나머지 의사 696명은 보건복지부에 행정 통보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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