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도 어제밤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서부경남에 특히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강진우 기자
【기자 】
네, 경남 도청에 나와 있습니다.ㅣ
【 질문]
경남에 폭우가 내리고 있다는데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어제 오후 9시 15분부터 호우특보가 내려진 경남 일부지역에 지역별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고성군과 남해군에 호우경보, 의령군과 진주시ㆍ통영시ㆍ사천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해 214mm 삼천포 184㎜ㆍ합천 140㎜ㆍ진주 112㎜ 등 지역별로 100㎜가 넘은 많은 비가 어제밤부터 밤부터 오늘 새벽에 걸쳐 쏟아졌습니다.
기상대는 내일 오후까지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20~60㎜, 많은 곳은 80㎜까지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습니다.
바다를 낀 서부 경남 일대에 현재 많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비 피해는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경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