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올 하반기 채용에서 사연이 있는 장애인 등 장애인을 대거 채용하는 동시에 여성과 지방대, 이공계 채용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늘렸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에서 최종 합격자 292명 중 장애인 27명을 채용했고, 지원자 중 여성과 지방대·이공계 출신을 각각 절반 이상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 전광우 이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수도권·지방 인재가 공정한 기회를 갖고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