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은 지난달 25일 이사회를 열어 공석 중인 이사장 후보로 이원희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임동오 전 이사장이 지난 3월 사직한 이후 김태보 사무총장의 이사장 업무대행 체제로 운영돼왔습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이번 주 중으로 이 씨를 제9대 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학진흥재단은 1천8백여 개 사립 초·중·고·대학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교육환경 개선자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