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위치정보를 수집해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이유로 모두 2만 7천 8백여 명이 집단 소송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법인 미래로는 1차 아이폰 집단소송인단을 모집한 결과, 2만 7천 8백여 명이 1만 6천9백 원을 결제하고 소송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인단은 위자료를 1인당 100만 원씩 청구할 예정이어서 전체 청구액은 27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로 측은 늦어도 8월 중순까지 법원에 애플 코리아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