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오전 5시 50분쯤 서울 화곡동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38살 전 모 씨가 얼굴과 팔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주택 지하에 사는 41살 정 모 씨가 현관문 앞에 옷가지를 쌓은 뒤 기름을 붓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31일) 오전 5시 50분쯤 서울 화곡동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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