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된 영결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등 각계 인사와 유족, 친구, 학교 관계자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유족 등의 오열 속에 장례위원장을 맡은 이본수 인하대 총장이 희생자들의 영정 앞에 차례대로 명예로운 인하인 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영결식이 끝난 뒤 개별 장례를 마친 2명을 제외한 8명의 시신은 인천시 부평구 인천 가족공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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