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지난 2000년부터 10년간 전국 10개 도시의 6~9월 폭염 발생일을 분석한 결과 모두 963회 폭염특보라 발령됐으며 이 가운데 56%가 8월에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폭염특보 발효 시 최고기온 발생 시각은 오후 2~4시가 가장 많았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일 최고 열지수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 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일 최고 열지수 41도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