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부지방에서 주말인 오늘(30일) 복구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27일부터 피해지역 복구에 나선 군은 오늘(30일) 전국 29개 지역에 장병 2만 명과 장비 600대를 투입해 수해지역의 청소와 소독,
이번 수해로 특히 피해가 컸던 우면산 지역에는 군인과 경찰, 자원봉사자 2만 명이 지원에 나서 이르면 내일(31일)쯤 임시복구가 끝날 것으로 보이며, 가장 많은 비가 온 동두천에서도 공무원 등 2,500명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재난당국은 내일(31일)부터 내릴 비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최대한 복구를 서두른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