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소속 화물기에서 실종된 승무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3일째 계속됐지만, 아직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군경 합동수색대는 경비함정과 해군 함정 등 8척의 선박과 헬기 3대 등을 동원해 화물기 파편이 처음 발견됐던 제주공항 서쪽 120km 해상을 중심으로 수색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고 해역의 수심이 70∼80m나 되고 바닥이 뻘이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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