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해복구 구슬땀…온정 손길 이어져
수해 복구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피해 현장도 서서히 제 모습을 찾고 있습니다.
군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도로 곳곳 파손…운전자 안전 위협
집중호우로 서울시내 도로 곳곳이 파손돼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피해를 본 곳이 워낙 많아 완전히 복구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산 깎은 절개지 방치…호우 비상
전국에 100만 곳이 넘는 절개지와 급경사지 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위험 관리가 이뤄지는 곳은 2%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고 조민수 수경, 옥조근정 훈장 추서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하다 목숨을 잃은 고 조민수 수경에게 옥조근정 훈장이 추서됩니다.
영결식은 오늘(30일) 진행되며, 유골은 국립대전현충원 경찰관 묘역에 안장됩니다.
▶ "내일 또 다시 폭우"…남부 폭염특보
중부지방은 내일과 모레 또 다시 시간당 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하지만 남부지역엔 간간히 소나기가 오면서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북미 회담 종료…"건설적 대화였다"
미국과 북한이 1년7개월만에 대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구체적 회담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건설적인 대화였다고 평가했습니다.
▶ 법무부 "자민당 의원 4명 입국
법무부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울릉도를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일본 자민당 의원 4명에 대해 입국을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 노르웨이 테러, 첫 장례식 엄수
노르웨이 연쇄 테러 사건 희생자의 첫 번째 장례식이 엄수됐습니다.
현지 경찰이 희생자 76명에 대한 신원 확인을 끝내면서 앞으로 장례식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