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또 다시 강한 비가 예상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해, 31일 낮부터 8월 1일 오전까지는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열대
한편 28일 발생한 9호 태풍 '무이파'는 29일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쪽 1260㎞ 해상에서 우리나라 쪽으로 서서히 북상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크게 발달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태풍이 대만 쪽으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