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해복구 구슬땀…온정 손길 이어져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그치면서 수해복구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수재민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남부순환로 등 통행 재개…6곳 통제
폭우로 통행이 제한됐던 남부순환로 등 서울시내 도로의 통행이 대부분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잠수교 등 6곳은 여전히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 중부 비 모두 그쳐…남부 폭염특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리던 비가 모두 그쳤습니다.
남부지역엔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 집중호우 이젠 일반화…대비 시급
지구 온난화가 지속되면서 최근의 국지성 집중호우가 특이한 현상이 아니라 일반화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지적했습니다.
달라진 한반도 기후변화에 발맞춘 대비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 '울릉도 방문' 한일 충돌위기 고조
일본 자민당이 소속 의원 4명의 울릉도 방문을 용인하기로 방침을 정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한일 양국 간 충돌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 북미 회담 재개…"진지한 대화였다"
북미 고위급 대화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재개됐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첫날 대화가 진지하고 업무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초등학교 방문증 있어야 출입 가능
▶ 채소·과일 값 들썩…벌써 추석 걱정
장마와 폭염에 이어 최근 발생한 폭우로 채소 와 과일값이 또다시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실시된 경매에서 무와 시금치, 배의 가격이 전날에 비해 크게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