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김황식 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내년 상반기까지 안전이 취약한 전국 1,600개 학교에 민간 경비원을 2명 이상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는 외부인이 초등학교에 출입할 때 반드시 방문증을 발급받도록 했으며, 학교에 설치된 폐쇄회로TV를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정부는 학기당 한 번 이상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해 교실 내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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