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당한 환자가 치료 중 숨졌음에도 신고하지 않은 의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광주
A 씨는 지난 5월 병원을 찾은 중학교 1학년생 B군이 폭행을 당해 사망한 사실을 알고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입니다.
또 사망진단서에는 병으로 숨진 것으로 기록했습니다.
B군은 버릇을 고쳐달라는 어머니 부탁으로 체육관 관장 등에게 구타당해 병원을 찾았고, 응급 치료 과정에서 숨졌습니다.
폭행당한 환자가 치료 중 숨졌음에도 신고하지 않은 의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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