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의 절반 이상은 앞으로의 가계 경제에 대해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주대 사회조사연구센터가 경기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생활형편이 6개월 전에 비해 어떠냐'는 질문에 58.4%가 '변
6개월 뒤 생활형편에 대해 58.9%가 '변함없을 것', 24.5%가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6개월 전·후에 대해 '좋아졌다'와 '좋아질 것'이라는 긍정적 대답은 각각 4.5%와 17.6%에 불과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