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오후 8시 20분쯤 승객 400여 명을 태운 무궁화호 열차가 운행 도중 기관차 조명장치에 고장이 나 충남 연기군 전동역에 긴급정차했습니다.
코레일은 대체 기관차를 투입해 사고 발생 70여 분이 지난 오후 9시 38분에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안전을 위해 열차운행을 중단했다고 설명했지만, 열차가 한 시간 넘게 멈춰 서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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